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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란?
말(Speech: 조음, 억양, 속도, 강세, 음도, 음질 등)․언어(Language:음운, 형태, 의미, 구문, 화용, 기능적 표현)장애란 다른 사람의 의사소통 의도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자신의 의도를 듣는 사람에게 말 또는 다른 방법으로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언어의 이해 및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물론, 사고와 경험의 조직과 구성에도 어려움을 가지게 되어 전반적인 삶의 질에 제약을 받게 된다.
언어치료실에서는 이러한 언어상의 문제를 가진 아동 및 성인들의 언어능력 및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확한 진단 및 평가, 치료, 그리고 보호자 교육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1. 언어치료 대상자
- 언어발달이 지체된 성인
- 뇌병변으로 인해 말․언어문제를 보이는 성인(뇌성마비, 실어증, 외상성뇌손상, 뇌졸중 등)
- 발음이 부정확한 성인(조음문제, 청각장애 등)
- 목소리에 문제가 있는 성인(구개파열, 성대결절, 과대비성 등)
- 유창성에 문제가 있는 성인(말더듬, 속화 등)

2. 언어치료방법
(1) 실어증(Aphasia)
실어증의 원인, 분류, 환자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실시합니다. 중증의 브로카 실어증은 멜로디억양치료법(MIT)을 사용할 수 있고 베르니케 실어증은 사물의 기능을 듣고 카드 선택하기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말더듬(Dysphemia)
원인을 파악하고 말을 유창하게 하기 보다는 말더듬을 익숙하게 하도록 하여 점진적으로 말의 형태를 수정해나가며 말을 더듬는 것에 대한 공포를 줄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3) 마비말장애(Dysarthria)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위한 구강마사지, 구강조음기관의 움직임 훈련과 협응 운동, 호흡 및 발성훈련을 통해 자연스러운 구어산출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과대비성의 경우 다양한 호흡 훈련을 통하여 비성 감소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4) 구어실행증(Apraxia of speech)
치료사의 조음 방법을 보고 따라하도록 유도하여 적절한 구어산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구강조음기관의 운동, 구어 운동, 연장발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사소통의 효율성, 효과,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하도록 합니다.


연하장애란?
연하곤란(Dysphagia)은 음식물이 구강에서 식도로 넘어가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음식을 원활히 섭취할 수 없는 증상을 의미한다. 즉, 마비나 다른 문제로 인하여 음식을 씹고 삼키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런 상태에서 음식을 먹을 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 현상 (사레)이 일어나며 이는 폐렴 및 질식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따라서, 연하장애 환자가 경구 섭취 할 경우에는 각 환자의 단계에 맞추어 점도를 조절하여 반드시 전문가에 의해 치료를 받아야한다.


1. 주요증상
- 씹기 및 음식물 옮기기, 삼키기가 어렵다.
- 음식 또는 물 종류 섭취 시 사례(기침)가 걸린다.
- 음식물을 삼키고 난 후에 입속에 음식물이 남아있다.
- 음식물을 삼키고 난 후에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시원하지가 않다.
- 목소리가 걸걸하다. - 침을 흘린다.

2. 치료방법
간접적 삼킴훈련, 직접적 삼킴훈련, 보상적 치료, 교정적 치료방법, 전기자극치료, 아이스틱, 삼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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